R2P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의 R2P는 '국민(People)'이 아닌 '석유(Petroleum)'였다: 보호 책임의 종말 페르시아만의 파고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 해군의 핵심 전력인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이 중동 해역에 진입하면서, 언제든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 시위대를 향해 “우리가 그들을 구하러 갈 것이다(We will come to their rescue)”, “도움이 가고 있다(Help is on the way)” 등의 메시지로 이란 정권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미국의 행보가 국제법 규범인 ‘보호책임(R2P, Responsibility to Protect)’ 프레임 안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과연 그럴까. 트럼프의 ‘구출(rescue)’ 선언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별개로 SNS를 통해 확.. 더보기 이전 1 다음